2년 전 처벌 받은 구독자, 여성 유튜버 집 또 침입해 성폭행

2년 전 처벌 받은 구독자, 여성 유튜버 집 또 침입해 성폭행

네이버 블로그 ’토게피‘

서울 금천 경찰서는 30대 여성 유튜버 A씨 집으로 찾아가서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 B씨(36)를 특수 강간
혐의 등으로 지난 9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에 전했습니다.

A씨는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며 활발하게 활동중이였습니다.

(한겨래) 취재 결과, 지난 8일 밤 금천구에 있는 A씨 집 앞 계단에 숨어있는 B씨는 A씨가 배달음식을 가져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미리 준비해둔 스프레이를 눈에 분사시킨 후 A씨의 집에 침입해 A씨를 흉기로 협박한 뒤 수차례 성폭행하고 6시간동안 감금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해자 B씨는 지난 2021년 해당 유튜버의 집에 들어가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었고 그 과거보다 더 심각한 범죄로 발전하였습니다.

경찰은 임씨에게 스토킹 혐의도 함께 적용해 잠정조치 1~4호까지 신청했습니다. 경고(1호)를 하는 것부터 최대 1개월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유치(4호)하는 것까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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