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xx 싶다" 현재 난리난 단국대 성희롱 사건
지난 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7시 25분경 곰상 앞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단국대 22학번 여학생"이라며 "금일 7시 25분경 곰상 앞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남자 세명이 A씨에게 다가왔고 "줄넘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처음부터 다시" 라고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A씨는 “네?” 라고 대답을 했고 남자 세명은 무시하고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졌을 무렵 세명중 하나가 A씨 뒤에 대고 "보x x고 싶다" 라고 소리쳤고 남은 둘은 서로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놀라서 처다보니 셋중 하나랑 눈이 마주쳤고 그들은 무시하고 테니스 장 쪽으로 갔고 그때 당시의 사진을 하나 첨부하였습니다

A씨는 댓글로 "현재 경찰에 신고해서 근방 순찰중입니다. 추후 경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고 남겼고
댓글 반응은 안좋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남자측에서 똑같이 '에브리 타임'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남자측에서 cctv 열람 내역을 가져왔고 영상은 "경찰이 협조 안된다고 하셔서 개인 소장이 안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이어 남자측은 중앙경비통제실에 가서 cctv 확인과 변호사 분들과의 연락을 나눴고,사건에 대해 정리하고자 글을 남겼습니다.
확인결과 cctv 정황상 남자 세명은 대운동장을 가는 길이었고 그 과정에서 A씨와 어떤 컨택도 없었으며 눈길도 주지 않았고 성 관련 발언도 한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cctv 확인 결과 그분은 뒤를 돌아보고 계셨다고 하고(농구장 방향) 남자측은 테니스장 쪽으로 가고 있었기에 컨택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A씨는 남자측이 평화의 광장을 거의 다 벗어났을 때, 남성측이 모르는 사이에 사진을 찍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요약
1.여자가 성희롱 당했다고 남자들 사진 찍고 그대로 에브리타임에 올림.
2.여자가 경찰 불러서 순찰하고 있다고 댓글에서 언급, cctv 없다고 했음.
3.남자측에서 자기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cctv 확인했다면서 cctv 열람 서류 인증함.
4.사건이 커뮤니티에 퍼지고 sbs 제보했다고 글이 올라옴.
5.여자가 쓴 원글은 삭제 되었고 아직까지도 등장 안함.
현재 여론은 나뉘고 있습니다.
주작글 삭제하고 도망갔다 vs 계정 신고를 많이 먹어서 영구정지를 당했다.
댓글 반응
1.ㄹㅇ 조현병 아니냐 환청 듣고 지x 하고
2.나였으면 처벌 되든 안되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3.학교망신 다 시키네...
4.정말 살기 힘들다..
5.구라면 줄넘기 훈수도 망상이야...?
많은 사람들이 "cctv가 없었다면 남자측은 어떻게 됐을까" 라는 반응이 많았고, 앞으로는 정말 조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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